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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x 기본적인 기능, 빠르게 글쓰기!

중등교육과정

by 경밤 2021. 12.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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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때는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한다. 나는 Google Docs를 애용하는데, 가끔 보고서나 소논문을 작성할때 단락 맞추기나 인용, 그림 번호를 붙일때 애를 먹는다. 그러나 LaTex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 없게도 알아서 맞춰준다. 어떻게 맞추어주냐면, 기본적인 폰트를 나눔명조로 설정해주고 글씨 크기 및 각 매크로(Identifier)를 붙여서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필자는 예비고등학생인데, 주로 소논문을 많이 쓴다. 그런 의미에서 Google Docs는 나에게 꼭 맞는 플랫폼이였는데 최근 수식을 입력해야할 일이 빈번해져서, 이 참에 수식이 꽉 들어찬 내용을 쓸때 사용할 것을 최대한 마크다운처럼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찾았다. 그것이 레이텍이다.
이 글에서는 레이텍을 쓰는데 필요한 가장 간단한 것들만 언급할 것 이다. 간단한 툴킷 정도로 생각해주면 좋겠다.

레이텍은 무엇이 다른가?

'보이는게 그 결과물' 인 Microsoft Word, Google Docs, 티스토리 에디터는 말 그대로 직접 쓰고, 보여지는 것이 결과물이다. 그러나 마크다운, HTML, 레이텍은 그렇지 않다. 가령

<h1>논문 제목</h1> <h3>저자</h3> <ul> <li>Item 1</li> </ul>

위와 같은 HTML 문서는 결과물이 저것과 동일하지 않다. 즉, h1이라는 글씨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Compile 되어 새로운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런 점은 레이텍과 동일하다.

따라서 레이텍은 무언가를 작성하는 그 과정에서의 모양새를 주의할 필요가 없다.

0. 레이텍 편집기

필자는 이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Overleaf 라는 좋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나의 경험에 빗대어 보았을때 우리는 노트북에서 작업하다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에 따라 오프라인 문서는 그 자체가 분명한 단점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Overleaf를 사용하자. Overleaf를 사용하면 같은 계정을 이용한다면 노트북과 컴퓨터를 아우르고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레이텍 기본 문법

0. article의 기본 구조

일단 목적성에 걸맞게 우리는 레이텍의 여러가지 템플릿중 article을 사용할 것 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방문해서 확인하라.

\documentclass{article} \usepackage{kotex} % 프리앰블 \begin{document} Hello \LaTeX \\ \end{document}

우리의 문서는 document 의 사이에 써야한다. 아래 문단들은 모두 document에 사용한다. 차근차근 설명하자면 documentclass는 tex 문서의 템플릿을 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article을 선택했다. 그 다음 usepackage는 use - package로 나눠 보면 패키지 사용이라는 뜻인데, 그것에 걸맞게 실제로 패키지를 사용하는 매크로다. kotex는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다.
%는 주석을 나타낸다. 프로그래밍 등에서 주석이란 댓글 비슷한 것 이다. 실제 문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그저 댓글이다.
모든 매크로는 begin과 end가 존재한다. 우리는 여기서 최상단의 것인 document를 begin 한다. 그리고 내부에 글씨를 적었다. \(역슬래쉬)가 보일텐데 이것으로 '매크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컴퓨터가 읽고 처리한다는 것 이다. \LaTex는 LaTex 라는 어떤 것을 불러오는 것 이다.
또, \\는 문장을 띄워준다. 이것에 따라, 우리는 아무리 엔터를 쳐도 \\가 없다면 문장은 계속 이어진다. 문장과 문장을 띄울려면 \\가 필요하다.

1. 제목쓰기

프리앰블에 아래와 같은 정보를 쓴다.

\title{글 제목} \author{작성자} \date{날짜} % \today 를 적으면 오늘 날짜가 나온다.

그리고 document 아래에 \maketitle 를 추가하여 위 내용들을 자동으로 예쁘게 나오게 해준다.

2. 개요쓰기

document 아래에 \tableofcontents 를 추가하여 아래에서 쓰는 모든 단락들을 가져와서 개요 표를 만들어준다. 아주 멋진 기능이다. 번호도 붙여준다!

3. 단락쓰기

위에서 모든 매크로는 \로 시작한다 했다. 단락 또한 마찬가지로, \ 이후 무언가를 쓴다. 그러나 단락은 자동으로 end를 해주기에 end를 할 필요 없다. end를 쓰는 것은 늘 위에 begin이 있는 것 뿐이다.
단락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로 쓰는 것은 section 과 subsection이 되겠다. 이것 옆에 중괄호 {} 를 넣어 그 사이에 텍스트를 넣을 수 있다. subsection과 section의 관계는 1과 1-1 의 관계와 같다. subsection은 상단 section의 자식이다.
사용은 늘 document 아래에 사용한다.

\section{first section} 섹션1 \subsection{frist subsection} 섹션1-서브 섹션1 \subsection{second subsection} 섹션1-서브 섹션2

4. 이미지쓰기

이미지를 사용하려면 \usepackage{graphicx} 를 프리앰블에 추가한다. 그리고 \includegraphics[]{파일.확장자} 를 document 내에서 사용하여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미지 뒤에 \\를 추가하여 줄바꿈을 바로 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이미지에 대한 부가 설명을 붙이고 줄바꿈을 할 수 있다.
대괄호 사이에는 이미지 크기 등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단위는 mm, px 등이 있다. 가령 width=50mm 를 사용하여 이미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5. 리스트쓰기

\begin{itemize} \item 아이템 \begin{itemize} \item 하나 \item 둘 \end{itemize} \item 아이템2 \end{itemize}

begin itemize를 사용하여 리스트를 표현할 수 있다. itemize는 중첩될 수 있다. 더 궁금한 점은 이곳에서 찾아보자.

6. 수식쓰기

내가 여기서 수식을 어떻게 쓰는지 말해서 뭐하나, 이 블로그가 정리를 아주 잘 해놨다.
7. Essay template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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