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3. 20:27ㆍ중등교육과정
로마
작은 도시국가에 왕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철기의 보급과 전쟁, 세금 등의 의무를 평민들이 짊어지는 정도가 높아지며 로마는 점점 공화정으로 접어들게됩니다.
하지만 초창기 공화정은 원로원, 집정관 등 귀족이 독점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러하여, 호민관제도를 도입해 민회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호민관은 원로원의 결정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민들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주의 : 그리스는 귀족정으로써 평민의 참여가 제한된 것이였고, 로마는 왕정 다음 공화정으로써 평민의 정치권이 생겼습니다.
문화
로마의 문화는 무조건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물을 보급하는데 쓰인 수도관은 수도교에서 오는데, 이는 정말 편리하고 정확한 기술이 요구되었습니다.
전쟁
로마에는 노예로 운영하는 라푼타티움이라는 대농장이 있습니다. 노예로 운영하기 때문에, 노예가 생길수록(전쟁할수록) 좋고, 노예를 잃을수록 심각하면 라푼타티움 농장의 생산 중단으로 이어집니다.
다행히도, 포에니 전쟁으로 카르타고를 꺾고 지중해 해상 무역을 할 수 있어졌고 라푼타티움의 노예를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포에니 전쟁은 로마가 카르타고와 벌인 지중해 무역권을 걸고 싸운 전쟁인데 로마가 이겼습니다. (그전에 이탈리아 반도를 점령했습니다)
평민의 몰락
대농장과 해상무역은 번성했지만 중소상인들은 그것들에 밀려 살아날길이 없어졌습니다. 집이 없고 배가 고팠습니다. 이떄 민회(공화정의 시민회)의 호민관으로 있던 그락쿠스 형제는 토지 재분배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크락쿠스 형제의 실패 이후, 로마에는 혼란이 찾아왔고, 군사정치인이 등장했습니다.
제정
제정이란 황제정을 의미합니다.
그전에, 혼란을 바로잡고 질서를 세운 카이사르가 있었습니다. 내전으로 혼란이던 로마를 잠재운 인물로써, 독재자였습니다. 카이사르는 원로원 공화파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그 후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가 집권합니다.
옥타비아누스는 공화정의 부활을 원했지만 계속 제정을 이어나갔습니다.
제정의 시작 이후, 로마의 평화는 찾아왔습니다. 이를 오현제 시대라 합니다.
상공업의 발달이 시작되었으나 전쟁을 하지 않아(노예가 공급이 되지않아) 더 이상의 라푼타티움의 운영은 멈췄습니다. 대신, 중소 상공업자들이 활동하여 빈자리를 메꾸었습니다.
크리스트교
크리스트교는 팔레스타인에서 탄생한 종교입니다.
처음에는 황제에 대한 숭배를 거부하여서 박해받았지만, 로마의 제정시대때(전반적 경제는 침체, 그러나 평화), 콘스탄티누스에 의한 밀라노 칙령으로 공인되었고,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국교가 되었습니다.
분열과 멸망
콘스탄티누스 황제때 콘스탄티노폴리스(비잔티움)으로 천도했습니다. 그리고, 테오도시우스때 로마는 동로마(비잔티움), 그외 서로마로 분열되었습니다. 서로마는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되었고, 동로마는 꽤 살다가 나중에 이슬람 민족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요약
로마 -> 왕정 -> 공화정 -> 이탈리아 반도 점령 -> 포에니 전쟁 -> 그락쿠스 형제 암살 -> 내전 -> 카이사르 -> 옥타비아누스 -> 콘스탄티누스 -> 테오도시우스 -> 동로마, 서로마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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